CCU는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로, 이번 과제는 일 평균 100톤 이상의 CO2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33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정부 지원개발비 195억원을 포함해 335억원을 연구비로 쓴다.
이도는 평택수소특화지구에서 현장 실증을 거친 후 연간 100만톤급 상용화 공정 설계 수행을 통해 회수율 90%, 순도 95% 이상의 저에너지 CO2 포집·액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총괄 주관사인 현대건설도 선진사 대비 동등 이상의 성능이 검증된 기술로 이번 국책 과제의 실증 운영을 통해 상용화급 원천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이번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CCU 기술개발 참여를 비롯해 향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늘려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