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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2022 NBA 파이널 4차전 스페셜 게스트 출격…농구 찐팬다운 맞춤 해설로 ‘호평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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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2022 NBA 파이널 4차전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농구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재미있는 해설로 호평을 얻은 가운데, 참여 후기 소감을 전했다.

앞서 권율은 개인 유튜브 채널 ‘두율라이크‘를 통해 평소 NBA의 팬임을 자처하며 남다른 농구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중계되는 ‘2022 NBA 파이널’ 4차전의 참여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배우 활동을 하면서 가장 ‘배우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한 제안이었다. 성덕(성공한 팬)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며 설렘 가득한 참여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아니나 다를까 권율은 첫 해설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농구 지식과 재치 있는 멘트로 NBA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해설과 함께 농구의 재미 요소를 전해주는 편안한 설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게 호평 속에 NBA 파이널 4차전 해설을 잘 마무리한 권율은 “(NBA 파이널 4차전) 이 경기를 다 주목하고 굉장히 기대해 주셨는데, 오늘 이 경기가 그 기대에 부응할 정도로 재미있고 치열하게 가서 저도 너무 행복한 중계였다”라며 “제가 중계하면서 너무 신나서 이상한 소리를 했더라도 어여삐 봐주시고 농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라고 전한 데 이어 “이게 중계인지도 모르고 흠뻑 빠져 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라며 진실된 참여 후기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권율 NBA 팬이라더니 찐팬 맞는 듯 해설도 잘하네”, “권율 목소리가 좋아서 그런가 귀에 쏙쏙 꽂힌다“,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해설 웃김. 완전 맘에 듦”, “권율 진팬 인정“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권율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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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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