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여신’ 설하윤이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유쾌한 신곡 ‘속담파티’를 발표한 설하윤은 앨범 발매전후로 방송과 행사를 아우르는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며 ‘역시 설하윤’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설하윤은 지난 4일 2년 반 만에 재개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의 첫 녹화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불후의 명곡’ 방송에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설하윤은 ‘전국노래자랑’ 녹화 직후에 “오랫만의 무대들에 감회가 새롭네요. 여러분의 함성을 정말로 고대했는데, 오랫만의 함성소리에 괜히 울컥해졌네요. 관객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운받고 갑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설하윤은 이어 KBS 2‘불후의 명곡’ 녹화, SBS MTV ‘더 쇼’와 MBC M ‘쇼 챔피언’ SBS ‘인기가요’ 생방송에 연달아 출연. 또한 설하윤을 군통령으로 만들어준 대표적 프로그램 ‘위문열차’, 채널A ‘도시어부’ 출연과 더불어 tvN의 신규예능 프로그램에 고정멤버로 출연을 앞두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에 기대감을 높이며, 여타 트로트가수와는 방향성이 다른 홍보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얼마전 세계인삼엑스포 홍보대사에 위촉됨을 알린 설하윤은 방송 이외에도 영주와 강촌, 진주, 제주도, 고성, 대전, 울산, 부산 공연 등 전국 각지를 오가는 바쁜 일정이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설하윤은 노래, 춤, 예능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며, 트롯시장에서 찾기 힘든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 관객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으로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행사의 여왕’, ‘군통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설하윤은 꾸준히 자기 자신을 담금질 해나가며 성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 작고하신 故 송해 선생님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설하윤과 故 송해 선생님의 인연은 2017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면서 시작되어 2021년에 KBS 송해 헌정 공연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의 젊은 시절의 첫사랑으로 발탁되면서 꾸준하게 이어져 왔다.
설하윤은 “신인때부터 기억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저에겐 정말 너무 영광이었고 감사했습니다. 제 어린시절부터 함께한 송해 선생님. 전국의 모든 국민들과 늘 함께하신 선생님. 부디 편안하게 잠드시길 모두가 기도 드릴꺼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의 빕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