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이상거래탐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아마란스 텐`(Amaranth 10) 기반의 기업용 통합자금관리 솔루션으로 회계부정방지 등 내부통제관리에 방점을 두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아마란스 텐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구현한 만큼 기업 경영환경에 맞춰 실제 자금 계획, 자금일보, 지급이체 내역 등을 연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바일, 태블릿 등 디바이스 간 연동성을 확보하고, 자금 사고예방을 위해 증빙 역추적 기능, 단계별 결재 관리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지용구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기업의 내부통제는 곧 조직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서 시작되는 것인 만큼 데이터 간 연결을 통해 실시간 자금예측이 가능한 자금관리 서비스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