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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본 적 없는 새로운 이유영, ‘연기X비주얼X아우라’ 180도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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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이 완전히 달라졌다.

‘인사이더’ 이유영이 새로운 이유영 표 캐릭터 탄생을 알리며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극중 이유영은 부드러운 미소 속에 날카로운 칼을 숨긴 사업가 오수연 역을 맡았다.

오수연(이유영 분)은 그간 이유영이 선보인 캐릭터와 180도 달랐다. 상대를 간파하는 듯한 도도하고 여유로운 아우라. 날카로운 눈빛과 상반된 부드러운 말투. 그 안에 녹여낸 남다른 강단과 예리한 사업가적 판단력까지. 전혀 다른 얼굴의 새로운 이유영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알렸다.

앞서 방영된 첫 화, 도박판에서 첫 등장을 알린 오수연은 화려한 비주얼과 아우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투 패와 거금의 현금이 오가는 판에서 상황을 읽어내던 오수연은 경찰의 급습을 눈치채고 일찌감치 자리를 떴고, 김요한에게 호의를 건네며 오수연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어진 2화에서는 오수연의 의문스러운 행동이 이어졌다. 도박판 잠입수사 이후 감옥까지 가게 된 김요한의 대학시절 성적표부터 사법고시, 연수원 성적표까지 그에 대한 모든 정보를 파헤친 것. 또, 요한의 할머니(예수정 분)를 위기에서 구해주고는 요한에게 감방 생활 팁을 알려주는 등 오수연의 숨은 의중을 궁금하게 만드는 행보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유영은 등장부터 오수연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화려한 비주얼과 아우라에 섬세한 연기를 더해 이유영만의 몰입도 높은 캐릭터를 완성시킨 것.

스치는 미소에 여유를 담고 반짝이는 눈빛에 예리함을 담아내며 오수연에게 순식간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 같은 이유영의 180도 변모한 연기 변신은 시청자에게 신선함과 반가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이유영 표 뉴 캐릭터 오수연에 대한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이유영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주목하게 되는 드라마 ‘인사이더’는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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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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