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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소집해제…"좋은 모습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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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치고 9일 소집해제됐다.

김호중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마지막 근무를 마친 뒤 "복무를 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느낀 점도 많고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많은 것을 준비했는데 앞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호중은 이달 18일 팬들을 위한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표할 예정이다. 11일 `KBS 2022 평화콘서트`와 19일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에도 올라 팬들 앞에서 오랜만에 노래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협업곡도 준비한다.

김호중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에 올라 큰 인기를 얻었다. 성악가로도 활동했던 그는 `트바로티`(트로트와 파바로티를 합친 말)로 불리며 방송 이후 `너나 나나` 리메이크 버전, `나보다 더 사랑해요`, `할무니` 등의 곡을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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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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