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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한, 자작곡 러브송으로 감성 저격…12일 홍대 버스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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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의 품격` 송이한이 이번에도 자작곡으로 감성 리스너들을 저격한다.

송이한은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싱글 `나의 두 눈은 그대를 바라보고`의 작사, 작곡을 직접 도맡았다. 스테디셀러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에 이어 다시 한번 송이한표 감성 R&B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8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그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짧게 편집된 영상에서도 송이한만의 깨끗한 고음과 감미로운 선율이 그대로 묻어있다.

로맨틱한 노랫말도 인상적이다. `나의 두 눈은 그대를 바라 보고/ 매일 사랑한다 네게 속삭이고/ 널 닮은 예쁜 꽃을 준비할거야/ 언제나 시간이 지나도 곁에 있을 거야`라며 청량한 사랑의 감수성을 표현했다.

송이한은 12일 오후 6시 발매와 동시에 서울 홍대거리에서 버스킹을 계획하고 있다.

데뷔 이래 꾸준히 버스킹으로 대중과 스킨십을 해왔지만, 코로나19 이후 불가피하게 중단해왔다. 이번에 드디어 2년 6개월 만에 다시 시작하는 거리 공연이다. 그동안 한층 진화된 보컬과 다양해진 레퍼토리로 음악팬들과 더욱 뜨거운 교감이 예상된다.

송이한의 올해 첫 신곡인 `나의 두 눈은 그대를 바라보고`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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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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