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차량용품 전문관인 `모빌리티온(ON)`을 오픈한다.
모빌리티온에서는 약 2만 종의 자동차용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장착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롯데온은 모빌리티온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블랙박스, 타이어, 차량용 필터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자동차용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수요를 잡기 위해 자동차용품 전문관인 `모빌리티온`을 기획했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발생한 자동차용품 매출은 전년대비 47.5% 증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빌리티온에서는 타이어, 자동차 배터리, 블랙박스 등 약 2만 종의 자동차용품을 선보인다.
또한 ▲가까운 롯데마트 또는 지정된 정비소를 찾아가 장착하는 방문 장착 서비스 ▲전문 기사가 직접 찾아가 장착해주는 출장 장착 서비스 ▲상품에 교체 설명서를 동봉해 고객이 직접 교체할 수 있는 셀프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롯데온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고 고객이 지정한 롯데마트 매장이나 제휴 정비소에서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타이어 스마트픽 서비스`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고 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동안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해당 서비스는 지난 3월 론칭 이후 매월 신규 신청자가 50%씩 증가하고 있다.
롯데온은 자동차용품 전문관인 모빌리티온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인기 자동차용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파인뷰 인기 블랙박스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미쉐린, 피렐리 등 인기 브랜드 타이어 구매 시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자동차용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롯데온은 자동차용품을 넘어 정비까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