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한컴)는 메타버스 서비스인 `싸이타운`이 곧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한컴은 양대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가 싸이타운 앱의 최종 심사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한컴은 싸이타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싸이월드와의 연동성을 강화하고, 싸이타운의 그래픽을 2.5D에서 3D로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한컴은 "최종 앱 심사만 거치면 곧바로 정식 출시가 될 예정"이라며 "비교적 심사 기간이 짧은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 빠르면 1∼2일 내로도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