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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술먹고 기절한 나의 영원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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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술먹고 기절한 나의 영원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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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혼여행을 갔다 온 손담비가 근황을 공개해 화재다.

지난 1일 손담비의 SNS “술을 4주간 마신 최후”라는 제목의 사진 속에는 마스크팩을 붙이고 편안한 모습으로 기절한 손담비의 모습이 게재됐다.

연속 4주간 이어진 뒤풀이로 피곤해 잠들어 있는 모습 마져 사랑스럽게 보이는 신혼의 알콩달콩한 모습이다.

손담비는 한 방송에서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 “결혼할 때 아이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며 "신이 주시는 거니까 노력을 열심히 해보겠다”며 야심찬 각오를 다졌다.

손담비는 지난달 13일 5살 연상의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감독과 함께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호감을 갖게되었고, 이후로 약 1년 동안 교제하면서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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