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진수 아주대병원 교수 연구팀과 공동개발한 ‘뇌졸중 진단보조를 위한 ASPECTS 자동산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cASPECTS)’에 대해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cASEPCTS는 허혈성 뇌졸중 (뇌경색) 의심 환자의 비조영 뇌 CT 영상을 자동 분석, 뇌경색에 따른 뇌의 손상 정도를 보다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점수로 제공해 의료진의 진단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이다.
딥러닝 기반의 합성곱신경망(CNN) 모델로 구성된 cASPECTS는 10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가진 복수의 신경과 전문의들에 의해 총 32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휴런은 이번 허가를 통해 뇌졸중 관련 3개(cIS, cHS, cASPECTS)의 솔루션을 등록함으로써 뇌졸중 통합 솔루션의 완성에 한걸음 가까워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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