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400억원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닥터나우의 기업가치는 2,0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받았으며, 소프트뱅크벤처스, 해시드, 미래에셋캐피탈 등 기존 투자사와 함께, 앤파트너스, 굿워터캐피탈, 스프링벤처스 등이 새롭게 참여했다.
닥터나우는 이번 투자를 통해, 비대면 진료와 약 처방의 핵심 의료 부문을 바탕으로, 각종 질환의 예방부터 건강 관리까지 헬스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다각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더욱 쉽게 의료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저변 확대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성장에 몰입할 수 있는 인재들을 모시고 더욱 빠른 실행과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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