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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株 지고 김동연株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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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株 지고 김동연株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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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판 연전승을 통해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당선되면서 관련 테마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일 오전 9시31분 현재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테마주로 엮인 PN풍년이 전 거래일보다 845원(18.19%)오른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5% 가까이 급등한 5천800원까지 치솟았다.

    PN풍년은 최상훈 감사가 김 당선인과 덕수상고·국제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김 당선인 테마주로 거론돼왔다.


    같은시간 김은혜 후보 관련주들은 하락하고 있다.

    과거 김 후보가 기자로 활동한 iMBC는 전 거래일보다 2%넘게 하락하고 있고, 김 후보가 홍보 담당전무를 맡았던 KT는 0.4%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 박정원 두산 회장의 동생인 박혜원 오리콤 부회장이 김 전 의원과 이화여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김은혜 테마주가 된 `오리콤`은 현재 3.91%내린 6,390원에 거래중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초접전 끝에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는 막판까지 접전을 보이다 개표율 97%를 넘긴 상황에서 김동연 당선인이 0.14%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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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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