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다음 달부터 `한화 포레나 미아`의 잔여 13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서울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39~84㎡ 총 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됐으며, 약 70%에 가까운 285가구가 계약을 마쳤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단지와 도보 1분 거리이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도 이용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의 학교가 있고,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미아역 근처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이 위치해 있으며,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무순위 청약은 다음 달 2일 진행되며, 8일 당첨자 발표 이후 15일부터 계약이 진행된다.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라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 가능하다.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됐으며, 9억원 이하 타입은 전체 분양대금의 40%, 9억원 초과 타입은 사업자 보증으로 9억원 이하분의 40%와 9억원 초과분의 20%까지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의무거주 조건도 없어 입주와 함께 전월세를 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근처에 운영 중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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