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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환원책' 효과 소진..LG, 하루 만에 반락

NH투자증권, "주가 하방경직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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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환원책` 효과 소진..LG, 하루 만에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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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주주환원책 효과로 10%가까이 상승했던 LG가 하루만에 반락했다.

전날 급등세에 차액실현 물량이 출회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13분 현재 LG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61%)내린 8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LG는 2024년 말까지 총 5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때문에 전날 LG는 전 거래일보다 9.64%오른 8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투자증권은 LG의 새로운 주주 환원정책 발표로 배당 강화 의지를 확인하고 주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LG의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65% 할인된 절대 저평가 영역"이라며 "중장기 자사주 취득에 따라 최소한 주가의 하방경직성 확보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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