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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6월 日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국경 넘는 '청량 프리즘'으로 한류 영향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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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ASTRO)가 일본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한류 영향력을 발휘했다.

아스트로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일본 단독 콘서트 `The 3rd ASTROAD to JAPAN [STARGAZER]`(더 써드 아스트로드 투 재팬 [스타게이저])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직접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4만여 좌석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많은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아스트로는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오랜만의 콘서트에 대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한류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주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TARGAZER]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스트로는 일본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 현지 팬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는 물론 일본어 멘트 등 특별한 공연을 준비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스트로는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와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으로 일본을 포함한 1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가온차트 21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1위를 포함해 다운로드, BGM, 앨범 차트까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컴백과 동시에 SBS MTV `더쇼`와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을 달성한 것은 물론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연일 1위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스트로는 일본에서의 인기도 증가 중이다. 지난 2019년 일본에 정식 데뷔한 이후 일본 내 K-POP을 이끄는 주축 중 한 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 8집 ‘SWITCH ON’(스위치 온)으로 오리콘 해외 음반 랭킹 1위,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규 2집 ‘All Yours(올 유어스)’ 역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신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음악에 이어 투어 공연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아스트로의 `별빛 질주`가 반가움을 자아낸다.

아스트로의 일본 단독 콘서트 `The 3rd ASTROAD to JAPAN [STARGAZER]`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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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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