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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롤러 코스터’ 활동 성료…힐링·위로 선사한 '싱어송라이돌'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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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Where is my Garden!` 활동을 성료했다.

정세운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웨어 이즈 마이 가든!)`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Where is my Garden!`을 발매하며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 정세운은 타이틀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로 약 3주간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에 올랐다.

정세운은 특유의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무대를 청량함으로 물들였다. 특히 정세운의 스윗한 가성이 돋보이는 후렴구 멜로디는 기분 좋은 설렘을 가득 선사했으며, 힘 있는 브라스 사운드와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파릇한 계절감에 딱 맞춘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정세운은 이번 앨범의 주제인 `정원`을 통해 자신이 구축해온 일상이 담긴 아지트이자, 고된 현실을 치유받는 공간을 리스너들과 공유했고, 자극 없이 편안한 음악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돌`의 역량을 맘껏 펼쳐 보였다.

그동안 끊임없이 성장의 커리어를 쌓아온 정세운이 선보인 `Where is my Garden!`은 청춘의 여러 단면을 들여다보며 위로와 공감을 전했으며, 한층 더 성숙해진 정세운의 음악적 세계를 느낄 수 있어 앞으로의 그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정세운은 `Where is my Garden!` 활동 종료 이후에도 KBS2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 고정 MC 및 라디오 출연 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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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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