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투자은행 코웬이 코인베이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면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제시했다.
26일(현지시간) 코웬의 스티븐 글라고라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여전하지만 코인베이스는 폭풍을 이겨내고 1위로 우뚝 설 수 있는 최고의 거래소 중 하나로 평가된다.
글라고라는 "코인베이스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이 성장하는 암호화폐 경제에 대한 순수 플레이(pure-play)"라며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자산 주기의 변화를 통해 지속되도록 구축된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의 테라 코인의 사태에도 코인베이스의 보안 인프라와 규정 준수 의지는 경쟁업체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며 "코인베이스가 2분기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파생상품 출시도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라고라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의 목표가를 주당 85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날 종가 대비 26.5%의 수익률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