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각 지역 내 핵심이 되는 입지에 일정 가구 수 이상의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다주택자 규제 심화와 함께 똘똘한 한 채를 향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이러한 단지들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전주시의 `에코시티더샵3차` 전용 117㎡의 경우 2020년 6월 5억 3000만원에 거래되었으나, 올해 5월 10억 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2년새 무려 2배 가까이 상승한 가격이다. 대전시의 둔산크로바 역시 올해 3월 16억 9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4월 16억 6000만원 대비 3000만원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천 일대 핵심입지에 `트리마제 순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6월 2일 해당지역 1순위, 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순위 청약접수는 6월 7일에 진행된다. 2단지는 6월 14일, 1단지는 15일에 각각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발표가 서로 다른 날짜에 이뤄지는 만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트리마제 순천 1ㆍ2단지 모두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84~264㎡P에 이르는 다채로운 평형으로 구성했다. 전 세대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이상 판상형 구조로 선보여 뛰어난 통풍과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및 일부 진입로 등 제외) 생태면적률 약 50%의 공원형 단지로 쾌적한 단지 내 생활이 가능하며, 단지 곳곳에 생태연못, 잔디마당, 물놀이터, 펫가든, 홈파티 가든 등 대형 공원을 방불케 하는 특화 조경을 배치할 예정이다.
인근으로 NC백화점, 킴스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순천조례사회복지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조례호수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순천시청, 영화관, 은행 등 순천 원도심에 형성된 편의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약 17만㎡에 달하는 대규모 호수공원인 조례호수공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웅방산을 뒤로 품은 친환경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