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경상남도 거창에서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경남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1323-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158㎡ 44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가 조성되는 거창군은 행정구역상 경상남도에 속하면서도 전북, 경북, 대구와 가까워 입지가 우수한 편이다.
광주대구고속도로와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함양울산고속도로(2024년 예정), 달빛내륙철도(2030년 예정) 등 다양한 교통망이 추가로 확충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지 북측에 단지 진입로와 연결되는 4차선 계획도로가 내년 개통 예정으로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거창의 중심으로 꼽히는 거창읍에서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북권에 위치한다. 아림초, 대성일고, 대성중·고, 거창중앙고 등이 가깝고, 창원지방법원과 검찰청(거창지원) 등이 이전하는 거창 법조타운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하나로마트, 거창시장, 죽전도시숲공원, 거창책읽는공원, 거창군청, 거창세무서 등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전기차 충전 설비는 물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이 조명, 난방, 가스, 환기 등을 자동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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