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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란-벤 참여 OST 합본 앨범 26일 발매…드라마 진한 여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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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일`이 OST 합본 앨범으로 진한 여운을 이어간다.

빅오션이엔엠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MBC 금토드라마 `내일` OST 합본 앨범을 발매한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내일` OST 키트 앨범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내일` OST 합본 앨범은 총 42개 트랙이 담긴다. `Red Light`,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사랑했었다`, `내게 단 한 사람`, `VLV (Viva La Vida)` 6곡 이외에 드라마 서사에 몰입감을 높인 36개의 BGM들을 수록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일` OST 키트 앨범 또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일` OST 키트 앨범은 총 42개의 트랙 이외에 스퀘어와 포토카드, 포스터, 스틸 컷, OST 뮤직비디오 3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지난 24일 신나라, 알라딘, 핫트랙스, 예스24, 인터파크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내일` OST에는 이승협(J.DON), 안다은, 수란, 유회승(엔플라잉), 벤, 보라(체리블렛) 등이 참여해 특별한 감성을 선사했던 바. `내일` OST 합본과 키트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증폭되고 있다.

한편,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로 지난 2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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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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