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26일 `2022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선정식`을 개최하고, 우수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했다.
중기부는 지난 2020년부터 5년에 걸쳐 매년 우수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해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선정 기업은 분야별로 복합소재 4개사, 산업용 IoT 5개사, 융합바이오 4개사, 친환경 4개사, 스마트엔지니어링 3개사 등 총 20개사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최대 2억 원), 정책자금(융자·보증) 한도 우대와 보증료 감면, 기술개발(R&D) 사업 가점(최대 5점) 등을 지원받는다.
노용석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원천기술 확보 및 사업화, 양산, 상용화, 수요처 확보 등의 난제들이 많다"며 "정부 차원에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문제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하 2022년 선정기업 현황 (20개사)▲ 복합소재 분야 (4개사)
㈜위드엠텍, 주식회사 비이아이랩, 주식회사 소울머티리얼, 주식회사 소프엔티
▲ 산업용 IoT 분야 (5개사)
엘앤디전자㈜, 주식회사 아이코어, ㈜케이넷츠, ㈜딥인사이트, 오토엘주식회사
▲ 융합바이오 분야 (4개사)
㈜메디엔비테크, ㈜동우글로발, ㈜자연동화, ㈜엘베이스
▲ 친환경 분야 (4개사)
주식회사 퀀텀캣, ㈜위드멤스, ㈜워터핀, ㈜비제이바이오캠
▲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 (3개사)
프레임웍스주식회사, ㈜링크솔루션, 주식회사 파이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