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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극 도전’ 박해진, ‘지금부터, 쇼타임!’서 카리스마 넘치는 신비로운 제사장으로 새로운 변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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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의 본격적인 첫 사극 도전이 펼쳐진다.

중반을 넘어서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극중 인물들의 본격적인 전생 서사가 펼쳐지면서 오랜 인연의 실타래가 하나씩 풀려갈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분),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 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하고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이에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 방송하는 `지금부터, 쇼타임!` 11, 12회에서는 베일 속에 가려졌던 주인공 차차웅의 전생이 드러난다. 현생에도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차차웅은 과거에도 신비로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제사장 풍백이었다. 아름답고 기품 넘치는 제사장 풍백은 나라와 백성들을 보살피는 일을 하며 모두의 존경을 받던 인물이었다. 그런 풍백이 어떤 계기로 고슬해의 전생인 천화공주와 슬픈 사랑을 하게 되는지, 그들은 왜 끝내 맺어지지 못했는지, 또 천화를 죽인 사람이 정말 풍백인지가 한번에 밝혀질 예정이다.

이번 작품이 데뷔 16년만에 첫 사극 도전이기도 한 박해진은 작품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을 해 왔다. 진정성을 보여주면서도 차차웅과 풍백을 `같으면서도 다른 사람`으로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세밀하게 캐릭터를 분석하며 연기에 임했다고.

이처럼 꼼꼼한 준비를 해 온 박해진은 "전통 사극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전할 만큼 사극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번주 방송분에서는 차차웅의 극적인 전생공개가 펼쳐진다. 이에 차갑지만 애교 만점인 현생의 차차웅과 기품있게 나라를 돌보는 제사장 풍백의 존재를 표현한 박해진의 연기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토요일 저녁 8시 40분, 일요일 저녁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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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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