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정부 "올해 GDP 성장률 6.5% 달성 힘들 것"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인 6~6.5%에 이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따른 것이다.
레반타잉(Le Van Thanh) 부총리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국제 연료비 인상과 운송비 상승 등이 베트남 경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말보다 2.09% 상승해 2018~2021년 같은 기간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다.
타잉 부총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및 정책 금리 상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베트남 동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2.58%를 기록했다. (출처: n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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