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영상편집 어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가 신규 버전인 `키네마스터 6.0`을 출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앱 UX/UI의 변화다. 기존 버전은 영상을 직접 편집하고 효과를 넣는 사용자의 역량이 중요했던 반면, 신규 버전은 키네마스터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키네마스터는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운 사전제작 영상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효과와 배경o텍스트o음악 등의 조합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현재 약 2,000개의 프로젝트가 제공되고 있고 매일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업로드 되고 있다. 이용자는 원하는 프로젝트를 다운로드 받아 사진과 영상만 교체해 넣으면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6.0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비즈니스 프로젝트가 강화됐다는 점에 있다. 프로페셔널한 수준의 프로젝트는 비즈니스 마케팅 및 프로모션에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에는 홍보용 영상 제작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키네마스터 6.0을 통해 저작권 걱정 없는 홍보 영상을 합리적 가격으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키네마스터 6.0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는 `NEW`라고 표시된 신규 버전을 다운로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