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마르케타에 대해 디지털상거래 시장의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마트폰에서 송금처리가 가능한 간편 결제 시대에, B2C 기업들에게 결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마르케타가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CNBC는 "핀테크 산업이 발달하면서 소비자들은 간편 결제에 조금만 불편해도 사용을 안 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르케타가 제공하는 결제 소프트웨어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실시간 결제 처리를 해내고 있어, 디지털상거래 시장이 커가면서 역할이 많아지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모간스탠리는 마르케타 목표가에 대해 주당 15달러를 제시하면서, 이는 월요일 종가에 비해 54%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