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은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피니쉬 라인`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피니쉬 라인은 팬츠 3종과 스커트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팬츠는 슬림한 핏을 자랑할 수 있는 ‘슬림 부츠컷 팬츠’와 다리가 길어 보이는 ‘2단 하이웨이스트 팬츠’, 그리고 트렌디한 ‘승마 레깅스형 팬츠’ 3종이다. 스커트는 숏, 미들, 롱 3가지 스타일 중 선택할 수 있다.
냉감 소재와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편안한데다, 스윙 시 움직임도 편해 뒷모습까지 완벽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슬림 부츠컷 팬츠의 경우, 인체 공학적 패턴과 절개 라인으로 힙업 및 체형 보정이 가능하다. 뒤요크 주름 스커트는 잔 플리츠 주름이 적용돼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스윙 동작 등에 제약이 없도록 치마바지 형태의 큐롯 스타일을 차용했다. 숏, 미들, 롱 등 취향에 따라 길이를 고를 수 있다.
까스텔바작 강태수 부사장은 "골프 열풍에 따라 한여름까지 라운딩을 즐기는 흐름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여성 골퍼들의 취향을 반영한데다 기능성까지 더한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