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중개형 ISA의 이벤트인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비대면 중개형ISA계좌를 개설하고 일정금액 이상 신규 입금 후 거래와 잔고를 유지한 투자자가 대상이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면 `2022년에도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를 신청한 후 비대면 중개형ISA에 3백만원 이상의 금액을 순입금하고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을 거래하면 된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국내주식, ETF/ETN,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사채(ELB), 파생결합사채(DLB), 펀드이다.
또한 6월 30일까지 순입금액 규모로 잔고를 유지하면 3만원 또는 5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3월, 증권업계 최초로 중개형 ISA 잔고 1조원을 돌파했다"며 "중개형ISA의 경우 배당 이자 등에 대해 적용되는 비과세 혜택(연간 200만원, 서민형 400만원)으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요즘같은 시기에 인기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