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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기대 속, 인천 상업시설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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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시장 규제가 완화되면서 부동산 시장 내 상업 시설에 주목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 결과에서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10.4%,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3.2%,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6.4%로 작년 4분기에 비해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에는 상업시설이 물건을 사고 파는 단순한 상가의 역할 외에 문화, 엔터의 요소까지 충족하는 복합상업시설로 인식되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140m 규모의 `그랜드 스트리트몰` 컨셉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가 분양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공공주택 336세대와 `송도더프라우` 등 약 1만 5,000여세대를 둔 배후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송도신도시와 서울이 바로 이어지는 GTX-B노선이 개통 예정돼 있으며, 현재 제 2외곽순환고속도로, KTX, 수인선 등 교통망들이 개발 중이라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로는 인천대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제 1ㆍ2ㆍ3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인근에 신정초, 연송초, 명선초, 연송고, 포스코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등 다수 학교가 인접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 수요도 유입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내 포스코건설을 비롯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등이 들어서고, 이전이 예정된 오스템글로벌,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은 직장인 배후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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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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