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탱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교육지원을 위해 스마트 학습교구 `탱고`를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스마트 학습교구 탱고는 서울시내 지역아동센터 8곳의 장애아동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탱고보드는 IoT(사물인터넷)기반의 블록학습교구로 영유아 학부모 및 특수교사들 사이에서 학습의 효과성을 입증 받고 있다. 특히 파닉스 원리에 기반한 한글교구는 일반 아동 뿐만 아니라 학습장애, 난독증을 가진 아동들도 음소인식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크다.
플레이탱고 김길중 대표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영유아와 다문화가정영유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기부활동과 함께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여 보편적 학습기회 제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