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CNN "베트남 바잉미, 세계 23대 샌드위치 선정"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식 바게트 샌드위치 바잉미(BanhMi)가 미국 CNN 방송 선정 `인기 있는 세계 23대 샌드위치`에 포함됐다.
CNN은 "베트남의 바잉미가 국경을 넘어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며 "프랑스 식민주의가 남긴 음식인 바게트 샌드위치가 베트남인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됐다"고 전했다.
바게트를 밀가루로만 만드는 프랑스식과 달리, 베트남에서는 바게트에 쌀가루를 더해 보다 쫀득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베트남에서 바잉미 한 개 가격은 1만5000~5만 동 수준으로 부담없이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CNN은 베트남의 바잉미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트라메치노(tramezzino), 프랑스의 빵 바냐(Pan bagnat), 캐나다 몬트리올 훈제 고기 샌드위치(Montreal smokedmeat sandwich), 일본의 가츠 산도(Katsu sando), 미국의 필리 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Philly cheesesteak) 등을 세계 최고의 샌드위치로 선정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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