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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운업계 1분기 이익 급증...2~3배 '껑충'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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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운업계 1분기 이익 급증...2~3배 `껑충`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해운사들의 1분기 이익이 급증했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 베트남해양공사(Vietnam Maritime Corporation)는 1분기 이익이 6889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나쉽(Vinaship)의 이익은 402억 동으로 전년 동기 이익(32억 동)에 비해 10배 이상 급증했다. 베트남 최대의 민간 해운사인 제마뎁(Gemadept)은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86% 증가한 3192억 동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하이안운송앤스티브도링(Hai An Transport&Stevedoring)은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3배 증가한 2627억 동의 수익을 기록했다.
벌크선 종합 시황을 보여주는 발틱운임지수(BDI)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지난 11일 기준 2939포인트까지 치솟았다.
운임 또한 오르면서 미국으로 컨테이너 운송 비용은 1만2000~2만2000달러로 지난해 7월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올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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