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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연 3.42%로 3천만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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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개인사업자를 위한 100% 비대면 `사장님 대출`을 출시한다.
`사장님 대출`은 신용보증재단과 제휴한 `온택트 특례보증` 상품으로 대출 한도는 3000만원, 대출기간은 5년이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언제 갚아도 중도상환 수수료는 무료다.
대출 심사를 통과하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누구나 연 3.42%의 동일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취급 시중은행 일반 신용대출 고신용자(1~2등급)의 대출금리는 연 3% 중후반에서 연 4%대다.
이를 감안하면 연 3.42% 금리는 직장인 고신용자 이상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이라는 것이 케이뱅크의 설명이다.
사업 운영으로 바쁜 개인사업자 고객이 지점 방문 없이, 서류 제출도 없이 휴대폰으로 대출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10분 이내로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대상 고객은 실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다.
사업자등록 후 1년이 경과한 개인사업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기존 신용보증재단 대출이 있어도 중복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 하나로 간편하게 단일금리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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