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 광기술(UV장비) 전문기업 리트젠(대표 성오홍)이 16일 군포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트젠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돼 5주 동안 이어지며 사업 기간 동안 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직무에 대한 이해와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리트젠가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에는 경영, 인사, 총무, 재무, 소프트웨어(SW)개발 직군 등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와 선호를 반영한 직무교육을 비롯해 입사지원 컨설팅과 모의면접 등 채용을 고려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육 이후에는 리트젠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을 통해 원스톱 채용까지 연계돼 지역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오홍 리트젠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 인재 확보는 물론, 지역 청년들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제한된 채용환경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