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34.36

  • 57.73
  • 2.16%
코스닥

871.26

  • 5.67
  • 0.66%
1/2

'격전지' 경기지사 지지도 "김은혜 40.5% vs 김동연 38.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격전지` 경기지사 지지도 "김은혜 40.5% vs 김동연 38.1%"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3∼14일 중앙일보 의뢰로 경기도의만 18세 이상 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김은혜 후보는 40.5%, 김동연 후보는 38.1%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 범위 이내인 2.4%포인트였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4.0%로 나타났다.
김동연, 김은혜 후보는 지난달 29∼30일 중앙일보·한국갤럽이 실시한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각각 42.6%, 42.7%를 기록해 0.1%포인트 차를 보였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4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장 선거 여론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56.5%의 지지율을 기록해 민주당 송영길 후보(31.4%)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25.1%포인트로, 지난달 29∼30일 같은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지난 조사 때(21.9%포인트)보다 격차가 벌어졌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4일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한 인천시장 선거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45.8%의 지지율을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박남춘 인천시장(32.9%)과 오차범위 밖인 12.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선언에도 유정복, 박남춘 두 후보의 격차는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조사(5.2%포인트)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RDD)와 무선(가상번호)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서울 ±3.1%포인트, 경기 ±3.1%포인트, 인천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