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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나현우, 추자현 옭아매기 시작했다…긴장감 더하는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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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나현우가 추자현을 더욱 압박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12화에서는 장원태(나현우 분)가 약물 유통 요구를 거부하는 변춘희(추자현 분)를 찾아가 점차 옭아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원태는 이전 변춘희와 함께 약물 투여를 했던 손님으로부터 불법 약물 유통의 정황을 눈치챈 형사가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장원태는 곧바로 사장에게 상황을 전하며 조심하자 했지만 사장은 굴하지 않고 오히려 약물 유통이 늦어지고 있다며 장원태를 나무랐고, 범죄 사실이 표면으로 드러날수록 위협을 느낄 변춘희를 찾아갈 것을 지시했다.

이후 아이들과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변춘희가 집 앞 놀이터에 서 있는 장원태를 발견하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변춘희는 장원태의 전화를 받지 않은 채 아파트 단지를 벗어난 뒤 한참 후 돌아왔지만 장원태는 계속해서 집 앞을 지키고 있었고, 점차 변춘희의 일상까지 발을 들여 압박하는 장원태의 모습에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긴장감이 더해졌다.

이처럼 나현우는 추자현을 압박하고 갈등을 빚는 인물로 분해 친밀하고 능청스러운 어투로 협박하는 가 하면 수세에 몰리면 무섭게 돌변해 추자현을 압박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에서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 JTBC `그린마더스클럽`이 후반부를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나현우가 그려낼 모습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JTBC `그린마더스클럽`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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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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