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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 12일 ‘엠카운트다운’서 컴백 신고식…타이틀곡 ‘Fame’ 무대 음악방송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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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싸이퍼(Ciipher)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CODE (더 코드)’ 컴백 스테이지를 꾸민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퍼는 타이틀곡 ‘Fame (페임)’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훅킹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포인트 안무를 풀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싸이퍼만의 싱그러운 에너지가 리드미컬한 랩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나 강력할 임팩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11일 MBC ‘라디오스타’와 글로벌 숏 미디어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안무가 리정 및 가수 비와 함께한 안무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바 있어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진다.

데뷔 앨범 ‘안꿀려’부터 전작 ‘BLIND’까지 셀프 프로듀싱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온 싸이퍼는 이번 컴백 무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함께 한계 없는 포텐셜을 과감하게 터트릴 예정이다.

앞서 싸이퍼는 에너제틱한 매력의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레전드 청량 비주얼을 예고했다. 이에 싸이퍼의 이번 콘셉트와 분위기가 무대 위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펼쳐질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싸이퍼의 미니 3집 ‘THE CODE’는 ‘Cipher (암호)’에서 유래한 그룹명과 ‘Crack The Code’란 암구호의 기원을 담은 앨범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 단서가 총 6개 트랙에 담겨 있다.

타이틀곡 ‘Fame’은 키치한 보컬찹(Vocal Chop) 리드 사운드와 감각적인 신디사이저 멜로디가 절묘하게 믹스된 퓨처 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 케이타와 원이 작사에 참여해 싸이퍼의 청량한 감성에 힘을 보탰다.

싸이퍼는 이번 컴백을 통해 7인 7색의 아이덴티티를 자유롭게 풀어내며 ‘자체제작돌’ ‘포텐셜돌’에 이어 ‘4세대 대표 청량돌’의 수식어를 거머쥘 전망이다.

한편, 지난 11일 미니 3집 ‘THE CODE’로 컴백한 싸이퍼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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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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