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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發 에너지 수급 불안에 S-Oil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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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일이 국제유가 상승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에스오일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 (4.25%) 오른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에너지 공급 불안 우려에 배럴당 105.71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6%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운송 기업 `GTSOU`는 러시아의 방해로 루한스크주 노보프스코우 가스 압축 시설의 가동을 11일부터(현지시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며 원유 수급 우려까지 번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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