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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천우희,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손에 꼽을 만큼 행복한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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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천우희, 문소리, 오달수, 고창석 등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들 속에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

연출을 맡은 김지훈 감독은 이번 촬영 현장에 대해 “영화로 아픈 공감을 하실 관객들을 위해 ‘진짜’라는 말로 소통해 ‘진짜가 되어 봅시다’, ‘진짜 만들어 봅시다’, ‘진짜 감정으로 가봅시다’ 등의 말이 가득한 촬영 현장이었다”라고 밝히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진심이 통하는 촬영 현장을 위해 배우들 또한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비하인드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은 선후배를 막론하고 함께 이야기하고 호흡하며 진심을 다했다.

촬영을 마친 이후, 밤늦게까지 작품에 대한 토론도 마다하지 않는 등 마치 연극 무대를 준비하듯 함께 만들어간 시너지는 배우들의 완벽 열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천우희 배우는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에 손에 꼽을 만큼 행복한 촬영 현장이었다”라는 말과 함께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배려와 존중이 있었다. 애정도 많았고. 그건 감독님 덕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예민할 수 밖에 없는 작업인데 모든 걸 포용해줬다”며 김지훈 감독에 대한 고마움과 진심을 전했다.

김지훈 감독과 천우희는 물론, 다른 배우들 또한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공감했다.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았지만,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하나가 되어 진심을 전하겠다는 뚝심은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갖춘 웰메이드 영화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와 배우들의 케미가 빛나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입소문 세례에 힘입어 5월 극장가의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지금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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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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