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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123개 업체…지난해보다 13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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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기준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 수는 총 123개 업체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2개 업체가 다단계 판매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4개 업체가 폐업해 총 123개 업체가 운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1년 1분기, 136곳)보다 13개 업체가 줄어든 규모다.

국내에서 다단계 판매업을 정상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된 사무소를 관할하는 시·도지사에 등록해야 한다.

올해 1분기에는 ▲바칸인터내셔널 ▲셀플렉스코리아가 신규 등록하며 다단계 판매시장에 진입했다.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 ▲본스타 ▲에버스프링 ▲엠제트글로벌은 다단계판매업을 폐업했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하고자 한다면, 다단계 판매업자 등록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는 예상치 못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 `다단계 판매사업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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