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경제회복 위해 공공투자 지출 집행 가속화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투자 지출 집행을 가속화하기로 하고, 이를 전담할 6개 실무팀을 구성했다.
이는 1분기 공공투자 지출이 저조했으며, 특히 공적원조개발(ODA)사업 집행이 지지부진한데 따른 대책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6개 실무팀은 공공투자사업, 특히 ODA 자금으로 진행하는 공공사업의 걸림돌 요소들을 파악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지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각 기관에 권고해 공공투자 집행속도와 자본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재무부에 따르면, 1분기 공공투자 집행률은 18.48%로 전년동기(18.65%)보다 0.17%p 낮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자본 집행률은 19.57%, ODA는 3.25%에 그쳤다.
재무부는 이에 따라 배정되지 않은 자본을 수요가 있는 각 부처 및 지방정부로 이전할 수 있도록 기획투자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출처 및 참고>
출처: 인사이드 비나(2022.5.6)ㅣ해외건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