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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세븐틴 '독' 국악 버전 댄스 커버…아련 감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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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국악 퍼포먼스로 `차세대 퍼포먼스 맛집` 매력을 완벽 입증했다.

아이칠린(이지, 재키, 주니, 채린, 소희, 예주, 초원)은 지난 9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 `퍼포먼스바이`를 통해 세븐틴 `독`의 국악 버전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칠린은 검은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퓨전 한복을 입고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국악 버전으로 편곡된 세븐틴의 `독`에 맞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안무를 돋보이게 만드는 한복과 아이칠린의 표정 연기는 곡의 아련한 느낌을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의 애잔한 감성을 자극했다.

앞서 아이칠린은 지난달 공개한 `노 필터 스테이지(NO FILTER STAGE)`와 `카운트 댄스(COUNT DANCE)`, `근본픽`을 통해 흔들림 없는 탄탄한 라이브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걸그룹`다운 저력을 증명한 바 있다.

`글로벌 핫 루키`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칠린은 신곡 `꼭꼭 숨어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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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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