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 호텔 500’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트래블앤레저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세계 글로벌 여행 전문지로, 매해 여행에 정통한 전 세계 독자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설문조사는 호텔과 리조트뿐만 아니라 여행지와 여행 브랜드 등의 순위를 선정하고 발표한다.
호텔의 경우 객실과 부대시설, 위치, 서비스, 레스토랑 및 음식 등의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 수준의 호텔을 선정하고 이후 ‘월드 베스트 어워드’를 통해 호텔 순위를 발표한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우수한 시설과 서비스로 ‘월드 베스트 호텔 500’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월드 베스트 어워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