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이달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아파트 단지 내 주민 식음시설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설은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5번째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사업장이다. 2018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를 시작으로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에 식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신세계푸드는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식음시설에서 입주민들에게 한식, 중식, 양식 등 10여개 메뉴로 구성된 뷔페식 음식을 제공한다. 서울지역 아파트 최초로 석식 제공 서비스도 시작했다.
신세계푸드는 "앞으로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주문 시스템 등 세분화된 운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