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푸드(Tyson Foods Inc. TSN)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타이슨푸드는 1분기 순이익이 8억 2,900만 달러(주당 2.28달러)로 전년 동기 4억 7,600만 달러(주당 1.30달러)보다 74% 증가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31억 1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3억 3000만 달러에서 16%가량 증가했다. 팩트셋은 128억44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도니 킹(Donnie King) 타이슨푸드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효율성과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온라인 용량을 늘려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슨푸드는 연간 매출 기대치를 490억~510억 달러에서 520억~54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