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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1분기 영업익 591억 원…전년비 30.7% 증가

"온·오프라인 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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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계열사 한섬이 지난 1분기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섬은 1분기 매출 3,914억 원, 영업이익 59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 30.7%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국내 여성, 남성복, 수입 편집 등 고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임`, `마인`,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등의 컨템퍼러리 브랜드의 성장세가 돋보였다는 분석이다.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온오프라인 매출은 고르게 성장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오프라인은 15.9%, 온라인은 24.9% 신장했다.

1분기 한샘의 판매 채널별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 77.3%, 온라인 22.4%, 기타 0.3%이다.

한섬 관계자는 "올해는 수익성이 뛰어난 온라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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