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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김서연 종영 소감…“너무 많은걸 배웠고 감사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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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연이 `태종 이방원`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서연은 "부족한 만큼 이번 기회에 너무 많은걸 배웠고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길 바라며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태종 이방원`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 김서연은 극중 대비 김씨(이방과의 처)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김서연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5월 1일 32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시청률 11.5%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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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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