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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日 팬미팅 성료…팬들의 환호에 감동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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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의 미래’ 미래소년이 첫 번째 해외 팬미팅을 성료했다.

그룹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이 지난 6일 일본 도쿄 인근의 가와사키에 위치한 카루츠가와사키에서 ‘MIRAE 1st Fanmeeting in JAPAN - into our Future with NOW’로 팬들을 만났다.

오사카 팬미팅에 이어 두 번째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 미래소년은 일본 팬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과 환호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미래소년은 `We Are Future(위 아 퓨처)`, `KILLA(킬라)`, `Splash(스플래시)`, ‘JUICE’, `일곱페이지(Dear My Friend)`, ‘1 Thing’, `Marvelous(마블러스)` 등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이에 일본 팬들은 깜짝 슬로건 이벤트로 미래소년에게 화답했다.

이어 “일본 팬들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고 앙코르곡이 끝나지 않았으며 싶었다. 함께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일본에 있는 동안 힐링 받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애정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

특히 미래소년 멤버 박시영의 스무 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다. 팬들과 처음 맞이한 생일에 감동한 박시영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멤버들도 눈시울을 붉혀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오사카에 이어 가와사키에서도 수많은 팬을 불러 모은 미래소년은 지난해 일본 팬들이 선정하는 ‘2021 엠넷 재팬 팬스 초이스 어워즈(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루키 오브 더 이어(Rookie of the Year)’에 선정되는 등 일본 내에서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4세대의 미래’ 미래소년은 첫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일본 내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현지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어 7일, 8일 양일간 도쿄에서 미니 라이브, 팬 사인회 등을 끝으로 첫 일본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첫 번째 일본 팬미팅을 성료한 미래소년은 최근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신인상 3관왕’ 달성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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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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