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6.63

  • 7.02
  • 0.26%
코스닥

865.59

  • 1.89
  • 0.22%
1/1

JP모간, 태국 주식등급 '중립'으로 하향…관광산업, 회복세 더뎌 [KVINA]

해외 방문객 4분의 1 중국인...중국 코로나 상황으로 유치 어려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JP모간, 태국 주식등급 `중립`으로 하향…관광산업, 회복세 더뎌 [KVINA]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the Star 사이트 캡처]


JP모간이 태국 주식에 대한 투자등급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은 "태국은 국내외 인플레이션 상승과 러시아-우크라 전쟁, 중국의 코로나19 사례 급증 등의 요인으로 관광산업의 회복 속도가 느리다"며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이 결국 태국 주식 등급에 하향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데믹 이전에 관광산업은 태국 GDP의 12% 이상 기여하는 등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매년 태국 방문객 4명 중 1명 이상이 중국인인데, 올해는 중국내 코로나19 상황으로 중국인 방문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고 진단했다.
앞서, 태국 관광청은 올해 한국과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국가에서 약 500만~1000만명 가량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