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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건설 시공, 오피스텔 '거북섬 더웰'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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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그 동안 아파트에 가해졌던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을 시장친화적으로 설계하고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치면서 아파트 규제의 영향을 많이 받아 온 오피스텔 시장 또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의 주택 수 합산 배제 등의 규제 완화 소식이 들려오면서 그 동안 주춤했던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나 청약 점수의 구애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어 2030 세대 등의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평건설㈜이 시공하는 `거북섬 더웰`이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다음 달 9~11일 회사보유분에 대한 청약을 실시하고 12일에 당첨자 발표, 12~1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개동 782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거북섬 웨이브파크가 인접해 있어 관광 수요가 기대된다. 웨이브파크는 사계절 워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테마공원으로, 멀리 동해안이나 제주도를 찾지 않고 수도권에서 편히 서핑 및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어 명소로 꼽힌다. 거북섬 인근이 레저단지로 탈바꿈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마저 유입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수변을 중심으로 고층 대단지 아파트가 공사 중이며 인근 시화국가산업단지와 멀티테크노밸리의 수요를 염두에 두고 숙박시설 및 오피스텔 공사도 한창이다. 앞으로 일대의 상권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거북섬 더웰은 MTV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 맞은편에 위치하여 지리적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현장 바로 앞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추후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은 물론 송도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웨이브파크, 시화국가산업단지, 멀티테크노밸리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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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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